부자들의 정리 습관? 누구나 실천 가능한 성공의 첫걸음!
언젠가부터 집안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.
뭔가 정리를 한 거 같은데 정리된 거 같지 않은 집안을 돌아보며 '정리'잘하는 법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했어요.
영상들을 보다 보니 제가 정리라는 것을 뭔가 거창한 것으로 생각해 마음속 깊은 곳부터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.
먼저, 많은 생각이 들게 해 주었던 영상도 공유해 보아요.
여기에서 말해준 부자들의 집안 정리 팁을 짧게 정리하면 이 정도가 되는 거 같은데요.
- 관리 안 되는 물건이 없다
- 화분, 그림이 많다
- 재고파악을 잘한다
- 전공서적이 없다
덕분에 '정리'라는 것의 개념을 다시 한번 정의해 볼 수 있었어요.
그래서 지금부터는 부자들의 집안 정리 팁을 바탕으로 제가 앞으로 가져야 할 태도, 행동에 대해 한 번 남겨보려고 해요.
과거는 버리고 현재를 즐기자
정리가 안 되는 집들은 대개 과거의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는 경향이 많다고 해요.
그때의 추억이 있는
물건이니까
많은 사람들에게 그때의 추억, 그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물건들이 있죠.
사람들은 보통 그 물건에 계속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에 더 버리기 힘들어진다고 하는데요.
그럴수록 우리는 과거에 계속 얽매여있게 되는 거나 마찬가지랍니다.
그렇기 때문에 지나간 과거는 보내주고 현재, 앞으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그런 물건들을 집에 두어야 한다고 해요.
부자들의 집에 가보면 보통 화분이나 그림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영상에서는 이야기하는데요.
- 꽃이나 그림처럼 지금 내 기분을 좋게 해주는 물건들!
-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물건들!
이런 것들이 뭐가 있을까를 생각해 보고 그런 물건들을 집에 두면 좋을 것 같아요.
>>> 모아두었던 스타벅스 카드들 정리 / 안보는 영어공부 책들 정리
내가 통제할 수 있는 선에서 보유하자
지금 우리 집에
샴푸는 몇 개나 남아있지?
혹시 이렇게 집에 있는 물건들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알고 있는 분들 계실까요?
전 얼마 전 린스가 없는 줄 알고 부랴부랴 주문을 했는데요.
알고 보니 베란다 창고에,,, 남은 린스가 2통이나 나왔답니다.
근데 부자들은 내가 물건들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잘 파악하고 있다고 해요.
그리고 소비를 통제하는 거죠.
근데 보통 많은 사람들이, '분명히 사놨던 거 같은데,,, 안 보이네?'라면서 급하게 주문을 하곤 하죠.
특히 싸게 파는 이벤트를 보았을 경우엔 더더욱이요! ('어차피 있으면 다 쓰게 돼있어~' 하는 마음도 드는 1인..)
하지만 당장 쓸 물건들이 아닌데 이렇게 쟁여두는 건 오히려 집안에 뭔가 불필요한 물건들을 가득 채우면서 운이 들어올 자리를 막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거 같아요.
좋은 운이 들어오려다가도 너무 꽉 차있는 집안에 들어올 곳이 없어서 도로 나가는 느낌???
일단 먼저, 재고파악을 해둔 다음, 딱 쓸 만큼만 사놓고 또 사고,, 이런 습관들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정리뿐 아니라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>>> 재고파악하기 / 싸다고 잔뜩 쟁여두지 말기
자기 자리를 만들자
그럼 도대체, 어떻게 해야 이 정리라는 것을 잘할 수 있을까요?
보통 저처럼 '정리'라고 하면 어마어마하게 대단한, 시간을 내서 작정하고 해야 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.
근데 사실은, 정리라는 것은 다른 말로 '자기 자리'를 만들어 준다는 의미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.
부자가 되려면,
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한다.
하기 싫은 걸 하라는 의미가,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루 온종일 시간을 내서 싹 다 정리를 하자!라는 말이 아니에요.
오히려 매일 10분 정도 정리루틴을 만들고, 매사 정리를 생활화하는 건데요.
- 들어오자마자 신발 정리,
- 오자마자 옷 정리
- 사용한 물건은 바로 제자리
너무 간단하죠. 하지만 실천은 쉽지 않은...ㅎㅎ
하지만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하는 거, 다들 아시죠?
오히려 습관처럼 만들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, 당연하게 그 일을 하게 될 때까지 꾸준하게 반복하는 게 답인 거 같아요.
영상에서는 아이들에게도 자기 신발을 놓는 자리에 발 그림을 그려 넣어주라고 이야기도 하고,
리모컨을 놓는 자리는 리모콘 그림을 그려서 붙여두라고도 하는데요.
아이들에게는 '이게 귀찮은 일이다'라는 인식이 생기기 전부터 당연히, 의례 그렇게 하는 일이구나..라고 알게 해주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.
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가족끼리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정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거 같고요.
>>> 내 책상부터 놓는 자리 정해두고 지키기
보통 정리하다고 하면 정리해 둘 물건을 사는 거부터 시작하곤 했는데요.
그것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할 건,
- 과거의 추억물건(사용하지 않는) 버리기
- 집 안의 물건들 재고파악
- 물건들 자리 정하기
이 세 가지 인 것 같습니다.
그 후에는 1번에서 언급했던 현재를 즐기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물건들로 조금씩 집을 꾸며보는 것도 좋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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